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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수교 25주년 및 베트남72주년 국경절 기념행사 롯데호텔에서 열려

-조현외교부차관 및 500여명의 내외귀빈참석-

 

▲   (좌)주한베트남대사 응 웬 부뚜 (우) 조현 외교통상부차관  ©비전21

 

한국베트남교류협회 김현욱 이사장 및 임원진 10여명은 29일 (화)저녁6시부터 9시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거행된 ·한외교관계 수립 25주년 및 베트남 제 72주년 국경절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외교통상부 조현 차관의 축사와 주한베트남 대사 응 웬 부뚜의 환영사로 1부 행사의 막을 올렸다.

 

▲  환영사 중인 주한베트남대사 응웬부뚜   © 비전21

 

응웬부뚜 주한 베트남대사는 이날 환영사에서 “ 한국은 경제적 측면에서 2012년 대비 3배 증가한 560억불에 달하는 투자금으로 베트남최대의 투자국이자 베트남의 두 번째 큰 교역국으로 지난 5년동안 규모가 2배로 성장 하였다. 뿐만아니라 제2의 공적개발원조(ODA)제공국이며 베트남을 찾는 관광객이 두 번째로 많은 나라이기도 하다. 한국이 ”Imagine Your Korea"-당신의 한국을 상상하라“라는 슬로건하에 한국의 유행과 최 첨단 관광객을 이끌고 있는것처럼, 베트남은 ”Timeless Charms-시대를 초월한 매력“이라는 관광슬로건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상호 관광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 (중앙) 함은정 디자이너와   한국의 전통 혼례복을 선보인 한국의 한복모델들   ©비전21

 

이어서 2부 행사에서는 베트남 대표 시호앙 디자이너와 한국 대표 함은정 디자이너가 양국의 전통과 현대의상으로 화려하고 다양한 의상을 직접 선보였다.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입은 베트남모델과 한국의 다양한 혼례복을 선보인 한국의 한복모델들은 화려함과 아름다움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입은 베트남 모델들   ©비전21

  

이날 행사에는 조현 대한민국 외교부 차관, 김부겸 행정자치부장관, 김학용국회의원, 장병완국회의원등이 참석하였으며 레 르엉 밍(Le Luong Minh)사무총장, 하 낌 응옥 차관, 쯔엉 티 아잉 (Truong Ngoc Anh) 부의장 등을 비롯해 500여명의 내외귀빈이 참석하였다.

 

▲  행사에 참석한 국내외  귀빈들의 저녁식사   ©비전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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