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말을 하고 있는 성남교육지원청 김선미 교육장   © 비전21

3월 28일 오후 3시 성남교육지원청 5층 제3회의실에서 '2018 성남교육 지역언론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남교육지원청 김선미교육장과 도 교육청 이철희 부대변인, 이명신 초등지원교육과장, 오정호 중등지원교육과장, 박현미 평생교육건강과장, 주용남 교육시설과장, 윤봉춘 경영지원과장 등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성남지역 언론기자들이 참석하였다.

김선미 교육장은 먼저 지역간담회에 참석한 기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3월1일 부임하여 살펴 본 결과 성남교육지원청 식구들은 물론 각 학교 교장, 교감, 선생님들도  열심히 잘 하고 있음이 파악 되었고 지자체와 연계가 잘되어 교육쪽이 아주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짧은 시간이지만 성남의 교육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성남 교육이 더욱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도 교육청 이철희 부대변인은 "교육행정은 광역자치제를 시행하고 있어 모든 업무가 도 중심으로 이루어지다보니 지역 언론과의 관계가 소홀한 면이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지역 언론과 지역 교육지원청의 유대관계가 돈독해져 성남교육이 경기교육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역 언론의 많은 협조를 요청한다"고 했다.  

이어 초등지원교육과장의 '학생이 행복한 성남의 기본계획'발표와 '2018 성남교육의 홍보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기자와의 질의 응답 시간에는 최근 경기도 의회에서 거론 된 성남화랑초등학교의 교실 증축, 예산 확보, 등 진행과정에 대한 질의와 성남형 교육사업에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이 진행되는지? 등 많은 질의 응답이 오고 갔으며 뿐만아니라 학교 왕따와 관련해서 교육청에서 면밀한 관찰들을 하고 있는지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 받았다.

또 향후 교육지원청에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언론을 통한 교육청의 활동을 홍보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교육 정보를 제공함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