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김선미)는 5월 1일 화요일 부터‘2018 꿈샘멘토단 멘토링’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인적·사회적으로 큰 손실을 초래하는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멘토를 모집하여 4회에 걸쳐 교육 후, 관내학교의 신청을 받아 4월 중 매칭작업을 마무리 하여 위기학생 및 중도탈락 징후가 보이는 관내 초·중·고 37명의 학생들에게 학습·상담·진로 등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Wee센터 꿈샘멘토단은 대학(원)생·관내학교·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위기학생 및 중도탈락 징후가 보이는 학생에게 긍정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학생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난 2013년부터 6년간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학교는 멘티 추천, 학생·학부모 동의, 활동장소 제공, 학생관리를 실시하고 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사업계획 수립, 멘토교육, 멘토-멘티매칭, 멘토링 보고서 점검, 슈퍼비전 및 코디네이팅 등을 지원한다. 지역사회 자원인 단국대학교 상담학과는 멘토교육 및 사례협의 장소를 제공하여 효과적으로 멘토링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단국대, 성신여대, 홍익대, 차의과대학대학원, 백석대대학원 등 다양한 학교의 대학(원)생과 상담을 공부중인 학부모, 퇴직교원 등 멘토구성의 폭이 넓어지고, 멘토단의 수요조사를 통해 실제 멘토링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등 효과적인 멘토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정호 중등교육지원과장은“꿈샘멘토단 멘토링을 통해 다양하고 풍부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주도적 성장을 지원한다.”면서“단 한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학생중심·현장중심 경기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