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11일 파주시에서 실시하는 가스화재 시범훈련 참관을 시작으로, 지난 15일 비상소집 훈련, 16일 지진대피 훈련, 재난발생시 재난대책본부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토론훈련과 실제 인력과 물자·장비 등을 동원하는 현장훈련, 그리고 5월18일 인근 여주시와 상호 재난관리자원 물자·장비 응원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17일 오전에는 대형산불을 가정하여 양평군수를 재난대책본부장으로 한 토론훈련이 양평군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실시되었으며, 같은 날 오후에는 양평군과 관내 양평소방서, 양평경찰서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 등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산불 실전훈련이 옥천면 신복리 산104번지 일원에서 14개 기관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확산에 대한 신속한 진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다.
양평군 관계자는 “양평군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다수의 재난유형에 대응하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에 강한 Safe양평!’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