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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대 투자국으로 떠오른 베트남 진출을 위한 투자 촉진 세미나가 14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주한베트남 대사관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7월 The-K호텔에서 성료된 ‘2017 베트남 하남성 투자유치 설명회’에 힘입어 이번엔 하노이 북쪽의 푸토성 공산당 위원회 서기장겸 의회 의장인 Mr Hoang Dan Mac이 직접 한국의 투자자들을 위한 푸토성 투자유치를 위한 세미나 자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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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Hoang Dan Mac은 개막사에서 “푸토성은 지리적으로 아주 좋은 위치에 있으며 베트남 문화의 중심지이다. 유네스코 문화유적지가 2개나 있으며 국내외 투자를 활발하게 유지하고 있다. 해외 기업투자가들 중 한국 기업이 특히 많으며 현재 푸토성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120 여개이다. 하지만 푸토성은 아직까지도 충분히 투자 가치가 있고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에 더 많은 기업들이 푸토성으로 와서 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Nguyen Vu Tu 재한 베트남 대사관과 기관장들, 푸토성 공산당 위원장 및 의회위원장, 푸토성 부성장, 한국 협회 기업 투자가들 및 푸토성 관계 기관장들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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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uyen Vu Tu 재한 베트남 대사관의 환영사에 이어 가장 최근에 푸토성에 진출해서 성공적인 투자를 이끌어낸 JNTC-VINA 김명환 대표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JNTC-VINA는 20,000여평의 부지에 휴대폰 강화 유리를 생산하는 업체로 2015년 투자 승인을 받았으며 부가세와 관세를 내지 않는 EP기업 형태이며 하이테크 기업이다. 하이테크는 베트남 과학 기술부에서 심사해서 주는 라이센스로 15년간 감세 혹은 면세의 혜택이 주어지는 좋은 제도이지만 라이센스를 받을 때 성의 지원 없이는 어려운 점이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 응답 시간에는 많은 질문들로 푸토성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이기도 했다. 푸토성 계획투자국 국장 및 공단관리국 국장이 투자가들의 질문에 응답하였으며 푸토성 투자시 장점을 한 번 더 강조함으로 세미나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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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토성은 하노이 시내와 공항, 그리고 삼성의 대규모 단지와 연결이 좋아 물류에 전혀 지장이 없으며, 총 인구 14,000,000중 60%의 노동인구를 자랑하여 풍부한 노동력을 소유하고 있기에 인력 수급이 쉽다는 점뿐만 아니라 토지가격이 경쟁력이 있으며 푸토성 공무원들의 기업 친화적인 성격으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으며 일 할 수 있다는 점들은 기업 투자가들이 매력을 느끼기에 분명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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