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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도내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하며 공동 로드쇼 성료

-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센티브 단체 2,500여명 경기도 유치 -

 

▲  설명회 행사장 전경(인도네시아)   © 비전21

 

 

경기관광공사가 자카르타, 마닐라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경기 마이스 로드쇼 개최를 통해 인센티브 관광객 2,500여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경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7일 자카르타, 9일 마닐라에서 현지 인센티브관광 주력 여행사, 기업 관계자를 초청하여 도내 마이스 업계 관계자들과 1:1 상담회를 가졌다. 특히 마닐라 설명회는 주요 관광지 VR체험, 한복 입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로드쇼에 참가한 일명 경기도 판촉단에는 동남아 인센티브 단체가 선호하는 관광지들이 대거 참여했다. 에버랜드, 원마운트, 한국민속촌, 광명동굴이 공략에 나섰으며 신규 관광지인 별빛정원 우주를 포함해, 파주 산머루농원, 허브아일랜드, 한화 아쿠아 플라넷도 참가했다. 관광지와 더불어 지난 해 개장한 용인 센트럴코업호텔, 도내 인센티브 관광 전문여행사도 공동 참여하여 경기도 유치에 힘썼다

 

▲  광명시(광명동굴)관계자 필리핀 여행사 상담 중  © 비전21

  

이번 로드쇼를 통해 경기관광공사는 인센티브 단체 두 곳의 경기도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올해 가을, 인도네시아 화장품 판매회사 MCI(Millionaire Club Indonesia) 임직원 약 2,100명의 경기도 방문을 확정지었다는 것. 공사는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 인도네시아 마이스 로드쇼에 참가하여 관련 기업 방한 정보를 입수했고, 지난 6개월간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와 협력하여 경기도 유치를 추진 중이었다.  

 

▲  한국민속촌 관계자 인도네시아 여행사 상담중   © 비전21

 

이들은 9월 중순부터 10월까지 12회에 나눠 방한할 계획으로 경기도 숙박, 에버랜드, 쁘띠프랑스를 방문하며 한국민속촌에서 한복 입기, 한지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중순에는 필리핀 현지 생명보험회사 임원 단체 400명이 한국관광공사 지원을 통해 에버랜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들 중 VIP 20여명은 DMZ, 임진각, 3 땅굴 및 아침고요수목원을 추가 방문할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은 동남아의 VIP(Vietnam[베트남], Indonesia[인도네시아], Philippines[필리핀])로 불릴만큼 성장세와 잠재력이 높다.”금번 설명회를 계기로 경기도 마이스 관광의 경쟁력을 알려 호감에서 실제 방문으로 전환되는 기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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