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문화공연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가정양육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영유아 가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유아를 위한 전통악기 소개 및 노래배우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전통음악을 공유한 전래동화 ‘꿈꾸는 대나무’, ‘방귀쟁이 며느리’등의 공연으로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참석한 영유아와 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센터장은 “그동안 영유아들이 가족과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음악의 장르를 경험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문화공연을 지원하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부모교육 및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 일정 안내와 신청방법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