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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18일 용인기흥노인복지관(용인 기흥구신갈동 소재)에서 “2019 병역명문가를 찾아라”를 주제로 1월병무홍보주간 행사를 실시하였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代 가족모두가 현역복무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병역명문가 집중 접수기간을 맞아 숨겨진 병역명문가를찾는 이벤트로 진행하였으며, 올해에는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맞이하여‘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한 사람이나, 이외에도자진하여 병역을 이행한 사람(국외 영주권자, 질병 치유자) 등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는 가문들을 중점 발굴하고 있다.

2019년 병역명문가 신청방법은 병역명문가 신청서(병무청 홈페이지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 코너에서 다운로드 가능)와 함께 3대 확인이가능한 제적등본,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첨부하여 1월 16일부터 2월 20일까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나 경인지방병무청운영지원과(문의전화 031-240-7321)에 방문하여 서면으로 제출하거나 또는 우편‧FAX를 통해서도제출할수 있다. 

이번 병무홍보 행사에서는 용인기흥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중 병역을 마친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병역명문가제도 소개 및 현장접수를 하였으며, 이밖에도 룰렛 이벤트,병무행정 리플렛 배부, 개별 맞춤형 병무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효과를극대화 하였다. 

이번 행사에 방문한 김용무청장은“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이 널리알려져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분들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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