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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7개점과 저소득층 지원 협약

용인시, 사랑의 밥차 등 5개 사업에 2억700만원 지원

    용인시는 22일 관내 이마트 7개점과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2019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

[비전21뉴스] 용인시는 22일 관내 이마트 7개점과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2019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최경종 이마트 강원동부권역 총괄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마트는 올해 2억700만원 상당의 물품과 후원금을 생일밥상, 바자회 물품지원 등의 형식으로 나눔을 실천한다.

시는 관내 저소득층 대상자와 노인·장애인복지관 등 수행기관을 선정해 이마트와 연계해준다.

협약에 따라 이마트는 매월 저소득 홀로어르신 생신상과 소외계층에 점심을 제공하는 사랑의 밥차를 지원한다.

오는 6월에는 이마트 임직원과 지역 봉사단이 직접 여름 김장을 담가 저소득 가정에 전달키로 했다. 겨울철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바자회 수익금도 저소득층에 전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마트가 6년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헌활동을 하고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시와 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돕는데 5억51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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