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6일, 관내 위치한 율전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우철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은임 율천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할 김장김치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율전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