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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료원, 코로나19 확진환자 입원 치료를 위한 최종준비 완료

 

(비전21뉴스)  지난 2.23일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한 이후 성남시의료원을 포함하여 전국의 지방의료원 및 공공병원 등 43곳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하였다.  치료전담병원으로 지정받은 성남시의료원은 확진환자를 입원치료를 대비하여 인원 및 시설 등을 재정비하였다.

 

 현재 음압병상 6개를 포함하여 총 24병상을 운영할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최대 123병상까지 수용 가능하다고 한다.  확진 확자의 경우 의료원 도착에서 음압병실 이동까지 전용 엘리베이터로 이용하며 기존 직원 및 환자들과의 동선을 완전히 분리 운영한다고 한다.

 

 또한 상황 발생 및 종료시 마다 소독 및 방역활동을 실시하며 입원치료를 전담인원들이 24시간 집중 관리 및 치료 예정이다.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성남시와 협조하여 의료원 주변 소독을 강화하고 주변 감염을 차단하는데 노력한다고 하였다.  일반 시민의 의료원 출입을 통제하고 부득이 한 경우 선별진료소를 거쳐 안전조치를 받은 후 출입에 허가할 계획이라고 한다.

 

 작년 12월 16일부터 시범진료를 시작으로 13개 진료과를 운영중에 있으며 외래진료 및 재활치료를 받던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지속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지난 주 성남시의료원을 포함한 공공병원 43곳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됨과 동시에 다음달 17일 정식개원을 준비하던 것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의료원 이중의 원장은 ‘최선을 다하여 코로나 환자 완쾌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준비하며 성남 시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병원,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병원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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