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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찬민 미래통합당 후보(용인갑 )“낙후된교통과 교육환경 개선으로 처인을 용인의 중심으로”

처인구의 균형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 쏟을 것

 

서울에서 남사~동탄까지 전철시대 추진

경부고속도로 남사 IC(상·하행선)신설 추진

명지대· 역북지구 주변 문화의 거리 조성

역북지구 신규 중·고등학교 신설 추진

 

(비전21뉴스) “ ‘전국 부채 1위 도시’ ‘도시공사 파산위기’ ‘호화시청사’ ‘세금먹는 하마 경전철’ 저의 시장 취임 전 용인시의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용인시를 살려내기 위해서 4년간 뛰고 또 뛰었습니다. 결국 해냈습니다. 용인시를 위기에서 건져냈고, 청렴시장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는 시작에 불과했고 아직도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제가 이번 4·15 총선에서 꼭 당선되어 국회의원으로서 용인시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래통합당 정찬민 (전용인시장) 국회의원 후보(용인갑)는 출마동기에 대해 “4년간의 시장 재임기간으로는 더 큰 용인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너무 짧은 시간이었고 저개발된 처인구의 발전을 위해서 지자체장의 한계를 벗어나 국회의원 으로서 해결 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시장시절 추진했던 사업의 완성을 위해 출마하게되었다”고 밝혔다.

 

민선6기 용인시장을 지낸 정후보는 용인시장직 4년수행 경험과 20여년의 언론사 기자 생활을 통해 맺어온 인적 네트워크, 그리고 포곡에서 태어나 기흥을 거쳐 현재 처인구에 살고 있어 지역 구석구석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 직전 용인 시장으로 지방 행정을 펼치면서 시민들의 고충과 민원에 대해 충분히 파악하고 있기에 낙후된 처인을 발전시킬 수 있는 준비된 일꾼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낙후된 처인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수도권 전철 연결이 처인구를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 했다. “현재 처인구의 가장 시급한 것은 교통 문제이며 최근 전철유치서명운동본부를 발족시켜 범시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이 되면 반드시 전철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그리고 남사지산물류창고 공사 중단 시위에 3차례 참석하였다며 “항간에 제가 ‘지산물류창고 최초 허가자’라는 말이 있는데 그건 결코 사실이 아닙니다. 지산물류창고는 전 김학규 시장 재임시절에 최초 허가가 났었고 저의 재임시절에는 3차 변경심의(부지면적 66,450㎡->75,607㎡)만 통과되고 4차 변경심의(부지면적 75,607㎡ -> 104,862㎡)는 통과 되지 못하고 차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키로 하다가 현 백군기 시장이 부임한 18년 8월에 조건부 수용으로 통과되었고 5차 변경허가와 건축허가 3차 변경허가까지 이루어졌습니다” 라고 밝혔다.

 

 

덧붙여 “처인구는 도농이 함께하는 복합도시로 지역에 맞는 차별화된 산업단지의 유치로 고용창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야합니다. 처인구를 잇는 지하철 문제를 해결해서 다수의 우량 기업을 유치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울의 인적 자원을 용인시에 접목시켜 미래의 먹거리 등 경제력을 높여 나가야합니다. 국회의원이 되면 좀더 활발한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것입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고향 용인을 위해 정 후보는 다음의 공약들을 제시했다.

 

▲ 서울에서 남사~동탄까지 전철시대 추진▲ 경부고속도로 남사 IC(상·하행선)신설 추진 ▲ 공용버스터미널 종합운동장으로 이전해 첨단복합단지로 개발 ▲ 100년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산업단지 유치 ▲ 역삼지구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 ▲ 역북지구 신규 중·고등학교 신설 추진▲ 한숲시티 민원출장소 설치 추진 ▲명지대·역북지구 주변 문화의 거리 조성

 

 

정찬민 후보 주요약력

-신갈초 · 중, 유신고등학교 졸업

-경희대/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석사)

-(前) 중앙일보기자·수도권취재본부장

-(前) 용인문화재단 이사장

-(前) 용인시장(민선6기)

-(현) 한숲시티 전철유치추진위원장

 

 

청렴시장이라는 평가를 받은 전 용인시장(민선 6기)정찬민 후보가 제시하는 ‘명품남사 · 젊은 역북’의 이야기를 20일 오후 그의 선거 사무실에서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 기자들이 들어 보았다.

 

[공동취재]

- 경기경제신문 박종명 기자

-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이차연 기자

- 비전21뉴스  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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