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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후보, ‘서해수호의날’ 맞아 현충탑 참배, 자유민주주의 정신 이어갈 것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될 것

 

(비전21뉴스) 김용남 수원시 병(팔달) 국회의원 후보는 27일(금), 제 5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제 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도발 등으로 희생된 용사들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정신을 계속 이어갈 뜻을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은 2002년 제 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 등으로 희생된 호국영웅들을 기리고 국민 애국심 함양을 위해, 지난 2016년 제정되어 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북한은 올 3월에만 세 차례나 미사일을 발하는 등 무력도발을 지속적으로 행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북한 도발에 대응조차 못하고 북한 눈치 보기에 급급한 실정이다.

 

김용남 후보는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북한은 휴전 이후 단 한 순간도 무력도발을 멈춘 적이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전하며 “문재인 정권의 흔들리는 안보와 거꾸로 가는 대북정책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21대 국회에서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덧붙여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지난 3년 동안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한 번도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선거를 앞두고 처음 참석했다”고 전하며 “대한민국 군 통수권자로서 대한민국의 안보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유족들을 위한 행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의도를 보여서는 안 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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