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16일~1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대에서 2024년 우수자원봉사자 ENERGY UP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누적 1,000시간 이상 봉사자와 지난해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나눔과 헌신의 자세로 참여한 우수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자원봉사자간의 만남과 교류의 시간을 통해 상호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제주도 우도면 산호해수욕장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함으로 환경을 지키는 자원봉사를 전개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봉사자들은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 나눔과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안성시자원봉사자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지난 3월부터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한 체납관리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체납관리단은 전화나 방문 상담을 통해 체납 사유, 생활 실태, 경제적 애로사항 등을 조사한 후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지속적인 납부 독려 및 방문 안내 등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나서고 있다 안성시 지방세 체납관리단은 지난 3월 한달 동안 체납자 3,420명에 대해 실태조사를 하여 1억 9,500만원을 징수했으며, 실태조사 진행 중 생계에 어려움이 있어 복지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자 6명을 찾아내어 복지부서에 연계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에 성과를 내고 있다. 아울러, 지방세 체납관리단 중 3월 징수실적이 우수한 실태조사원 1명을 선발해 그간 노고에 따른 포상을 했으며 체납관리단 사업이 종료되는 8월말까지 실태조사원들의 징수노력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실적이 우수한 조사원을 선발하여 매월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체납액 1만 원을 징수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한 맞춤형 징수 활동으로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적극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지난 12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대비해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며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은 상황별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녹음실시, ‘112 안심 비상벨’호출, 피해공무원과 일반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에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최근 특이민원인들로부터 민원 응대 공무원이 위협을 받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다른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15개 읍면동에서도 특이민원 대비 민원실 비상상황 모의 훈련을 4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소속 직원의 신상정보를 어떠한 동의도 없이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하는 악성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업무별 담당자의 성명을 비공개 처리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청 각 부서 입구에 설치한 직원 안내 현황판(배치도)에서 사진도 함께 삭제하기로 했다. 지난 3월 김포시청 직원이 안타깝게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홈페이지 등에서 확보한 개인 신상정보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온라인 단체방에 유포한 것이 사망의 한 원인으로 지목된 바 있다. 최근, 김포시를 비롯하여 많은 지자체에서 직원 정보 중 일부를 비공개 조치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로, 악성 민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오기 전까지 이러한 지자체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직원들의 신상정보가 악성 민원에 쉽게 노출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취지임을 시민들이 양해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범정부 합동으로 마련 중인 악성 민원 종합대책이 조속히 마련되어 더 이상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지난 15일 2024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청류장』 사업을 추진하는 5개소(무이화실, 공방 에이치, 바오밥목공전문학원, 책읽는 행복 작은도서관, 카페잇다)사업장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성시와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청류장』참여 사업자 대표들 외에도 안성시청년정책(분과)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안성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류장』운영 사업은 민간 분야의 다양한 사업장을 청년들의 여가활동장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본사업 추진에 따라 거리적 제약으로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던 청년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각 사업장은 사업 종료 후에도 안성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무이화실에서는 재능기부를 통하여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동아리 운영 및 공간대여, 공방 에이치는 본 사업참여 청년들에게 수강료 30% 할인, 바오밥목공전문학원은 본 사업참여 청년들에게 일반수강료 10% 할인과 회의장소 대관료 50% 할인, 책읽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5일 경기창조고등학교에서 “기술과 문화의 힘으로 새로워지는 안성”이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경기창조고 학생들과 안성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명하며 ‘안성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통한 안성의 역사, 산업, 문화, 교통 등 안성시의 제반 시정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기술과 문화의 힘으로 안성시가 갖는 미래 성장 잠재력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보라 시장은 “오늘 학생들에게 안성시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경기창조고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정신과 창의적인 사고로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여 안성시 발전에 기여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비전21뉴스) 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금석천 일원에서 진행된 ‘봄을 즐겨봄 벚꽃버스킹’에서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벚꽃버스킹은 금석대교에서 금석1교 구간인 금석천 일대에서 플리마켓, 벚꽃 led 조명, 포토존 조성, SNS 이벤트 사진인화, 미디어 체험과 1부 댄스 버스킹공연 2부 음악 버스킹공연으로 알차게 구성 됐다. 이날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지킴이로 나서 행사장을 찾은 노약자분들과 어린아이들을 돌보며 행사장의 안전을 책임졌다. 이상옥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개최되는 벚꽃버스킹 행사가 안성3동에서 진행되는 만큼 사고없이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안전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김주연 안성3동장은 “안성3동의 대표 명소인 금석천 일원에서 펼쳐진 벚꽃버스킹 행사에 주민자치위원들의 안전지킴이 활동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3동은 클린, 청렴, 안전 3가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전21뉴스) 지난 4월 13일 죽산면 산악인연합회는 죽산면 기관사회단체회원, 죽산면사무소 직원 등과 함께 죽산면 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제3회 죽산 비봉산 꽃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준비한 철쭉나무 3,000그루를 비봉산 약수터 일대 꽃동산을 만들기 위한 꽃나무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산악회는 나무 심기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될 수 있는 아름다운 비봉산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으며, 비봉산 등산로를 찾는 사람들이 좀 더 안전한 등산로를 오를 수 있도록 등산로를 정비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서인철 죽산면 산악인연합회장은 “이번 꽃 나무심기를 통해 아름다운 비봉산 등산로를 만들어 비봉산을 찾았던 많은 분들이 꼭 다시 찾는 등산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금일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4월 13일 죽산면사무소에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죽산면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회원 5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만든 소머리국밥, 겉절이, 봄나물 등 밑반찬을 죽산면 내 35개 마을별 홀몸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집집마다 배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창태현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농사준비로 분주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지원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옥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여름이 다가온 만큼 어르신들이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통해 기운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