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29일까지 용인도민텃밭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개인 혹은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만 70세 이상(1953년 12월31일 이전출생), 취약계층, 용인시민에게 우선 분양된다. 분양 예정인 용인도민텃밭(용인시 영덕동 1099)은 개인 295구획(4867㎡)과 단체 21구획(693㎡)으로 분양 면적은 개인 16.5㎡, 단체는 33.1㎡ 안팎이다. 분양료는 무료이며 모종, 비료 등은 별도 구매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 경기도 공유서비스 누리집에서 3월 29일까지 가능하며, 우편접수는 3월 28일까지다. 4월 5일 당첨자 발표 예정이며 농어촌활력부로 문의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경기도가 북부청사와 경기평화광장을 이용하는 도민들의 편의 증진과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견 배변봉투 수거함과 반려견 대기소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배변봉투 수거함은 경기평화광장과 별관 앞 보도 화단 2곳, 반려견 대기소는 개방화장실 인근인 북카페와 본관, 별관 1층 입구 등 3곳에 설치됐다. 이은경 경기도 회계담당관은 “반려견 이용시설 설치를 통해 쾌적한 청사환경을 조성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공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대기소는 1개소당 최대 4마리까지 이용 가능하도록 설치됐지만, 안전을 위해 가급적 순차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북부청사를 방문한 경기도민은 7만8,669명이다. 도는 반려견 이용시설 설치에 대한 도민들의 만족도와 개선점 등을 고려하여 추후 시설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경기도·환경부·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는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경기도·환경부·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의 매립지 정책 논의에 따라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대체매립지 입지후보지 3차 공모를 3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90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3차 공모는 2021년 2차례의 공모가 응모 지자체 없이 끝난 이후 대체매립지 조성에 대한 논의가 주춤했으나, 지난해 2월 이루어진 4자 협의체 기관장 회동(서울 노들섬)에서 대체매립지 조성 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이후 국장급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4자 협의체는 25일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에 3차 공모 계획을 보고하여 이를 확정했다. 이번 공모는 4자 협의체의 역량을 결집해 반드시 대체매립지 후보지를 찾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전보다 혜택(인센티브)을 확대하고 시설 규모는 축소하는 등 입지 지역에 대해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모 조건을 마련했다. 첫째, 공모시설의 명칭을 ‘자원순환공원’으로 정했다. 이는 폐기물 매립지라는 본연의 기능에 그치지 않고 공원과 같은 주민 친화적인 복합공간으로 조성
(비전21뉴스) 경기도가 봄을 맞아 시작과 힐링을 주제로 도민과 함께 공감·소통하는 봄맞이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문화의 날, 시작해 봄’을 25일 운영했다. ‘2024년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문화의 날, 봄·여름·가을·겨울’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매월 진행하는 독서문화 공연이다. 봄을 맞아 광장북카페를 찾은 지역주민과 함께 ‘봄날 북카페 정오음악회’가 함께 진행돼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휴식의 공간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 소외계층과 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만남과 다양한 기회를 누리는 경기평화광장이 되기 위한 시작으로 도내 시각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점자 체험 홍보도 함께 추진해 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변상기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평화광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도 책과 문화를 접하며 다양한 기회를 누리는 행복의 공간이다. 앞으로도 보다 많은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누구에게나 기회와 행복과 감동이 함께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문화의 날 행사는 4월 29일 인디밴드 ‘우아한’,
(비전21뉴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지난 23일 ‘경기도 아빠하이! 및 인구인식개선 사업’ 5기 참여자 발대식을 온라인 개최했다. ‘경기도 아빠하이!’는 남성 육아 지원과 평등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로 5년째다. 재단은 3~10세 아이를 양육하는 도내 남성들에게 아이의 연령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과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참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혜순 대표이사의 환영사, 사업 참여자 및 멘토단 소개, 아빠헌장 낭독, 2024년 사업 소개, 숏폼 영상 제작을 위한 놀이챌린지 사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올해 말까지 놀이챌린지, 가족운동회, 지역별 체험활동 등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해 교육, 홍보 및 소통 활동에 참여한다. 앞서 재단은 지난 2월부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해 지역별로 총 1천100명의 사업 참여자를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2023년까지 사업 참여자들로 구성된 ‘멘토단’ 활동, 아이들과의 놀이활동을 직접 숏폼 영상으로 제작하는 ‘놀이 챌린지’ 등 참여자 주도형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
(비전21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국내 최초로 발주자가 다양한 공사 현장의 위험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감독하는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개발한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은 기존에 시공사가 운영하던 안전 작업 위주의 안전 관리시스템과는 다르게 발주자에게 특화된 게 특징이다. 그동안 발주자의 안전 관리는 각 현장마다 시공사가 다르고 감독원의 역량과 경력에 따라 현장별로 안전 관리 수준이 차이가 날 수밖에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의 개발로 경기주택도시공사 모든 사업장의 안전 관리 수준을 고도화해 안전사고 예방과 중대재해 제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기능으로는 발주자 안전 책무 이행 여부의 실시간 확인, 건설 현장의 위험 예측 및 집중 관리이다. 산업안전보건법과 건설기술진흥법 등 어렵고 복잡한 발주자의 안전 책무를 감독원이 손쉽게 이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유도하기 때문에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도 용이 해 질것으로 예산된다. 또 건설 현장의 위험 예측에도 특화되어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관할하는 현장을 대상으로 사전에 위험 작업으
50개국 이상의 해양기술관련 전문가 1,000여명 참석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해양기술관련 분야의 세계 최대 회의로 손꼽히는‘2025 국제 해양 및 극지공학회 컨퍼런스(ISOPE)’ 유치에 성공했다고, 25일(월) 밝혔다. 경기도(경기관광공사), 고양시(고양컨벤션뷰로), 킨텍스는 지난해 10월, ISOPE 실사단 방문시 킨텍스 시설과 주변 마이스(MICE) 인프라를 소개하고, 지원제도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이후 ISOPE는 이사회를 통해 ▲서울 및 공항과의 접근성 ▲풍부한 주변 관광자원 ▲체계화된 개최지원 ▲킨텍스의 회의시설 등을 높이 평가, 경기도 고양시를 최종 개최지로 결정했다고 최근 통보해 왔다. 2025 ISOPE 컨퍼런스는 50개국 1,000여명 이상이 참가, 내년 6/1일(일)부터 6일(금)까지 6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다양한 연제발표, 포스터 발표, 소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해양기술·공학 학자 등 전문가 8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 유치에 따라 경기도는 마이스(MICE) 개최지로서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을
도민들의 일상 속 거리공연·방문공연·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2024년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에 참여하여 도내 곳곳에서 거리공연, 문화소외시설 방문, 전시 등의 활동을 펼칠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3월 25일(월)부터 4월 8일(월)까지 모집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도내 예술인 및 단체를 공모로 선정해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소외 공간 등을 직접 찾아가 공연·전시 등을 선보이는 사업이다. 총 4개 부문(생활예술인·단체, 전문예술인·단체, 장애예술인·단체, 기회소득예술인)에서 모집하며 선정된 예술인은 거리공연, 방문공연 및 전시를 진행하게 된다. 거리공연은 경기도 각 시군의 생활밀착거리, 광장, 공원, 공동주택, 작은도서관 등에서 진행되며, 방문공연은 문화소외시설인 요양원, 보육원, 군부대, 작은도서관,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여 공연을 진행한다. 전시는 사진, 조각, 미술 작품 등 다양한 작품과 함께 생활 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전시될 예정이다. 전년도와 비교하여 금년도 사업은 선정된 참여 예술인의 공연 및 전시료를 참여인원수를
(비전21뉴스) 경기도가 4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의 일상 부담을 낮추기 위한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경기도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독립적 일상생활이 곤란한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자립이 필요한 경우 ▲자립준비 청년 등 돌봄이 필요한 청년이나 중장년(19세~64세) ▲질병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13세~39세)에 재가(在家) 돌봄·가사, 식사·영양 관리, 심리지원 등 이용자 필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도는 지난해 용인시 등 5개 시군에서 시행된 서비스를 올해는 수원시 등 27개 시군으로 확대했다. 사업 대상과 서비스 내용도 대폭 확대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과 중장년의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일상돌봄서비스는 기본 서비스와 특화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기본 서비스는 제공 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재가 돌봄 혹은 가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월 12시간에서 최대 72시간까지 서비스 유형에 따라 탄력적으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장기요양, 가사간병, 보훈재가복지, 장애인활동서비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