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27일 팔달구 소속 환경관리원 반장, 팔달구 노조 지부장,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팔달구 환경관리원 반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을 맞이해 궂은 날씨와 힘든 환경에도 늘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팔달구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수거 및 감축 방안 모색 및 청소 업무를 하면서 겪는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신구 팔달구 환경위생과장은 “작업 중 건강관리와 안전사고에 항상 유의하시기 바라며 깨끗한 팔달구를 위해 고생하시는 환경관리원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은 꼼꼼히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청결한 팔달구 조성을 위해 다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올해 3월부터 관내 교통안전시설물과 거주자우선주차구획에 대한 정비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구는 관내 15미터 미만 도로의 노후된 차선을 도색하고 파손된 표지판 정비와 함께 거주자우선주차구획 일제정비 예정이며, 주차면 추가 설치가 가능한 지역에 대해 신규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물을 우선해 12월까지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거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물들을 우선으로 정비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시킬 수 있는 교통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7일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간부 공무원이 함께 ‘새봄 맞이, 쓰담 팔달구’를 실시했다. 팔달구는 매월 팔달구 과·동장이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운영한다. 이번 달은 회의 종료 후 구청장과 팔달구 간부공직자들이 팔달구 관내 주요 관광지인 수원화성·수원천·전통시장 일대를 함께 돌며 쓰레기를 줍고 우수전을 정비하는 등 깨끗한 팔달구 조성에 힘썼다. ‘쓰담’은 쓰레기를 줍는 걷기운동인 ‘플로킹’의 우리말 순화어 ‘쓰담 걷기’에서 가져온 말이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팔달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팔달구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팔달구 공직자들을 대표해 간부공직자들이 한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시민에게는 편안한 휴식공간이, 관광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수원의 관광 중심지 팔달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15개 아파트에서 생활쓰레기 샘플링 검사를 실시했다. 이 날은 관리사무소 관계자, 환경관리원, 직원 등이 참여해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소각용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의 분리배출 상태를 점검했다.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은 반입되는 종량제봉투에 ▲ 재활용품이 5%이상 혼합 ▲비닐류가 다량 포함된 경우 경고 및 해당 동의 생활폐기물 반입을 정지하고 있다. 샘플링 작업은 참석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파봉하여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품 혼합 여부 ▲음식물류 혼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하여는 관리사무소에서 안내 방송 및 게시판을 통해 지속적인 계도 및 홍보하기로 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을 위해 지속적인 분리배출 홍보 실시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지난 29일, 수원시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복지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미용봉사는 망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재순 민간위원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문재순 민간위원장은 미용서비스를 받기 힘든 장애인 가구의 어려움을 알고 23년 8월부터 분기에 한 번씩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를 실천한 문재순 민간위원장은“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이 한층 산뜻하고 젊어진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홀몸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9일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 중 산불위험도가 높은 광교산 등산로 초입에서 산불방지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김용덕 영통구청장과 구청 직원, 산불종사원과 영통구 여성민방위대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산을 이용하는 시민과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 포스터를 배부하며 산불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산림 내 쓰레기 투기 및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을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따뜻한 봄철 등산객 증가 등으로 봄철 산불 발생률이 증가하는 시기”라며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금지 및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불을 사용하는 행위는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통구는 2024년 봄철‘산불예방 종합대책’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오는 4월 15일까지 대형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감시원을 활용한 입산객 관리와 계도,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등 소각행위 단속체계를 강화하여 지속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4월부터 주요도로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관내 주요도로 빗물받이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빗물받이 내 낙엽 등 쓰레기와 퇴적된 오염물들을 제거하여 호우 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악취, 바이러스 등의 문제도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저지대 등 침수우려지역 내 우수관로를 우선적으로 준설하고 상가 및 주거 밀집지역 내 빗물받이도 점검하여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영통구는 이번 시행하는 빗물받이 준설작업 외에도 연중 하수도 시설물 유지보수 및 준설공사를 추진 중이며 여름철 우기 전 시설물을 수시점검하여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불규칙한 폭우 현상이 잦아진 만큼 빗물받이 준설공사를 예년보다 미리 추진함으로써 침수피해 등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치매안심센터가 28일 버드내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기억톡톡! 마음톡톡!’의 수료식을 열었다. ‘기억톡톡! 마음톡톡!’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사업담당자가 치매예방 콘텐츠를 교육하는 것이다. 치매예방체조, 초성퀴즈 맞추기, 아로마테라피, 노래부르기 등 건강한 자극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 사고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르신 20명이 참여했고, 2~3월 버드내도서관에서 총 8회 진행했다. 치매예방교실 참여자는 “평소에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싶어도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워 참여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교육을 하니 쉽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동네 주민들과 교류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난 2월 세류3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진행했다”며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제17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28일 아주대학교병원에서 건강증진체험관을 설치하고, 캠페인을 펼쳤다. 영통구보건소 직원 5명은 아주대학교병원 로비에서 홍보물, 구급키트 등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펼쳤다. 비만예방 슬로건인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 지방을) 줄이자’ 와 ▲국가암건진 독려 ▲심뇌혈관질환 예방 ▲금연 ▲영양 사업 ▲구강관리 ▲비만예방·건강생활실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등을 홍보했다. 또 체성분·악력 측정, 무료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암 예방의 날이 시민들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비만예방 슬로건인 ‘가볍게, (일상에서)걷고, (물을)마시고, (나트륨,지방을)줄이자’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