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시보건소는 4월 1일부터 혈당조절이 어려운 30세 이상~75세 미만 시민을 대상으로 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 당뇨병 자가관리 상담 프로그램은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 5명을 모집하며, 당화혈색소 7% 이상 당뇨병 미조절자 5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혈당측정기와 검사 소모품을 지원하고,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가 질환 상태와 영양관리, 운동처방 등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이천시보건소는 “당뇨병은 평소 관리 방법이 중요하다. 스스로 자가관리가 가능하도록 표준화된 환자 중심 교육을 지원하는 본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2일 백사면 도립리에서 진행되는 산수유꽃축제장에서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홍보리플릿을 나눠 주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복지 위기가정을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협의체 김명진 민간위원장은 “오늘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해 인지하고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성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에게 각별한 관심을 두고 살펴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해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힘써주신 백사면협의체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본인 스스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알리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3월 22일 여주시 대신면에서는 새 봄을 맞아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마을주변 및 도로변·하천변 등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모두가 함께하는 깨끗한 대신면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대신면 44개리에서는 각 마을의 하천변,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로의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는 도로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고, 대신면 행정복지센터, 대신파출소, 대신농협에서도 동참하여 각 기관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이렇게 대신면 모두가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선뜻 동참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대신면 곳곳에 무단투기 되어있는 쓰레기를 치우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뿌듯하다"고 전하며 또한 "오늘 환경정화 활동으로 대신면이 단합되어 더 살기좋고 쾌적한 대신면 만들어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3월 22일 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점동면 면 소재지(청안리)은 물론 점동면 덕평리 과적차량 검문소 주변에 쌓인 생활쓰레기 수거와 무단투기된 쓰레기 줍는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합심하여 점동면 덕평리 과적차량 검문소 주변으로 화물차 운전자가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를 치우고 1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이재성 점동면장은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새봄에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청결한 환경은 면민 건강에 직결되는 사항인만큼 앞으로도 깨끗하고 활기찬 점동면을 가꾸는데 힘써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22일 남양엔지니어링이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남양엔지니어링은 여주시 능서면에 지사를 두고 소방, 냉동·공조설비, 기계설비공사업을 주로하고 있다. 기탁식에서 홍광표 대표이사는 “중앙동의 친절한 민원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어려운 곳에 잘 사용해달라”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돕기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홍광표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광표 대표이사는 작년에도 점동면에 500만원을 기부하며 이웃돕기를 이어오고 있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첫 번째 ‘인구정책 실무 추진 TF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여주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은 기획예산담당관을 단장으로 4개 반(▲총괄·지원반 ▲출산·양육지원반 ▲청년지원·일자리창출반 ▲고령사회 대응반) 15명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으로 이날 회의에서 여주시 인구 현황분석,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 추진 등 총 5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 홍보 책자’를 활용 방안, 국내외 우수정책 공유, 실무추진단 공동연구과제 선정,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분야별로 출산·양육 환경 개선 및 가족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 저출산·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기획예산담당관은 실무추진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면서 다음 회의 때는 다자녀 양육 부모님을 초청하여 육아에 힘든 점은 무엇인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어떤 것이 있는지 현실적인 의견을 들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되기를 주문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반려동물의 책임 있는 사육 환경 조성과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 및 유기견 발생 방지를 위해 농촌지역 실외에서 사육되는 개들을 대상으로 중성화수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의 주목적은 마당이나 야외에서 자유롭게 키워지거나 묶여 있는 5개월령 이상의 혼종견에게 중성화수술을 지원함으로써, 동물 관리 미흡으로 인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다. 올해는 총 92마리의 개가 이 사업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번 중성화수술 지원 사업은 기존 읍·면 지역 실외사육견에 한정됐던 대상을 더 넓혀, 농업이나 농업 관련 산업, 농업인구, 생활여건을 고려한 녹지지역, 생산보전관리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 등으로 확대하여 지원 범위를 넓혔다. 신청 기간은 사업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이며, 관심 있는 주민들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지정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와의 상담을 거친 후, 마리당 최대 40만원 한도 내에서 중성화수술을 지원받게 된다. 자부담은 전체 비용의 10%로 설정되어 있어, 더 많은 주민들이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
(비전21뉴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결과 접수된 9개 사업에 대하여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양성평등기금은 '여주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에 따라 조성되어 매년 공모 절차를 통해 양성평등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선정된 9개 사업에 51,895천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장애인가족 자녀 돌봄지침서 프로그램 ‘우리아이 스케치북’(여주시장애인복지관) ▲청춘남녀 심쿵만남 ‘솔로엔딩’(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 ▲다문화가족 여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역량강화 사업(대한어머니회 여주시지회) ▲취약 한부모가족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 ‘나에게 힘이 되는 시간’(세림주택) ▲양성평등 그림그리기 대회 ‘내가 생각하는 양성평등’(여주시자원봉사센터) ▲엄마가 일하기 좋은 여주시(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장애인 지지체계를 위한 포괄적 성인권교육 ‘경계존중과 우리사이’(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여주시 여성단체장 및 회원 스피치교육(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 ▲펼치자! 양성평등한 내일(여주사람들) 사업으로, 4월부터 본격 추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비전21뉴스) 여주시보건소는 3월 24일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결핵 예방 주간(3.18~24.)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간 동안 여주시노인복지관 및 세종여주병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65세 이상 연 1회 결핵검진’ 및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사’라는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캠페인도 진행됐다. 또한 보건소 방문자를 대상으로 결핵 예방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결핵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기침 예절을 알리는 등 주민의 인식개선과 행동 변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전체 결핵환자 2명중 1명은 65세 이상으로, 이번 결핵 예방 주간 동안 감염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결핵예방 교육 및 생활 속 예방수칙도 당부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결핵 예방 주간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심각성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결핵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여주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