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건국·시련·번영의 시대를 살아간 ‘동구릉 3인 3색’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구릉 3인 3색’은 고려의 혼란을 잠재우며 조선을 건국하고, 임진왜란과 같은 시련의 시대를 불굴의 의지로 극복해 르네상스의 시대를 열어간 태조(건원릉), 선조(목릉), 영조(원릉) 3인의 왕들을 만나볼 수 있는 해설 프로그램이다. 운영시간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며, 해설 코스는 건원릉, 목릉, 원릉 순이다. 예약은 4월부터 구리시청 문화예술과 관광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인원은 프로그램당 30명 이내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문화가 있는 날, 세계유산 조선왕릉 동구릉에서 3가지 색다른 시대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역주민의 비만 예방과 신체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4 우리동네 별밤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운동교실은 오는 4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관내 공원(장자호수공원, 구리광장, 인창중앙공원, 갈매중앙공원)에서 평일 19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공원별로 줌바, 에어로빅,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저녁에 진행되어 낮에 운동을 못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4월 8일부터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 또는 구리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운동교실이 바쁜 생활로 운동할 기회가 없는 지역주민들의 규칙적인 운동 실천을 유도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올해 ‘한국인을 위한 신체활동 지침'을 개정했으며, 19∼64세 성인은 1주일에 중강도 신체활동을 150∼300분 하거나 고강도 신체활동을 75∼150분 하고, 근력
(비전21뉴스)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105주년 3·1절을 기념해 지난 3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는 교문방정환도서관 재개관 후 열린 첫 전시회로, 독립운동에 힘쓰셨던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도서관 방문자와 함께 기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 주제 전시와 함께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독립운동가 소개페이지(국사편찬위원회 제공) QR을 전시해 관람자들이 몰랐던 역사 콘텐츠를 제공했다. 또한 전시와 함께 독립운동 관련 영상 상영과 독립운동사에 대한 학술자료를 전시함으로써 어린이뿐 아니라 학생과 성인에게도 독립운동에 대해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한글로 된 문학과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애쓴 방정환 선생의 독립운동을 기억하고, 독립한 나라의 후손으로서의 기쁨을 잊지 않기 위해 서명문 태극기 이벤트를 하며 이번 전시에 의미를 더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거의 지혜와 용기를 발견할 수 있는 특별전시를 기획하여 교문방정환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 국회의원 나태근 후보 선대위는 4월 4일, 별내선 구리역의 지하 출입구가 1개 밖에 없어 시민불편과 대형사고 우려되는 바, 윤호중 의원의 선거철 허위공약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나태근 후보 선대위 박영순 선임 공동선대위원장 따르면 구리시는 공식 유튜브 방송인 구모알의 발표를 통해 별내선 구리역 출입구가 1개소라 밝혔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8호선 연장 구리역 돌다리 사거리 4개 출구 추진계획에 시민들 환호했다”라는 기사에 따르면 이용 불편과 안전을 위해 시민들이 요구한 “시장 방향 출구 신설 공약 요구”에 대해 윤호중 의원 관계자는“돌다리 사거리 모든 출구 4군데를 추진하고 있다고 주민들을 안심시켰다”라며 “기재부와 현재 협의 중이고 국토부까지는 협의 완료되었다. 시민들의 편의에 맞게 출입구 추가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윤호중 의원이 시민들의 요구에 공약으로 화답한 것이지만 선거용으로 이용했을 뿐 아무런 진행도 책임도 없었다고 주장하였다. 박 위원장은 “이번 22대 총선 공보물에 따르면 지난 4년간 1조 4,600억 원을 확보했다고 선전하고 있는데 20분의 1도 안되는 전통시장 방향
후보 선대위, 나태근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남양주지청에 고발 및 허위사실 유포로 구리시 선관위에 고발 예정 후보 선대위, 나태근 후보 주장 사실무근이라며 조목조목 반박, 강력한 법적 조치는 물론 흑색·비방, 구태 선거 행태 및 공정선거 방해에 대해 강한 유감 표명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구리시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국민의힘 나태근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에 고발할 예정이다. 나아가 구리시 선거관리위원회에도 같은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1일 나태근 후보는 윤호중 후보가 명함에 성과 및 공약으로 홍보하고 있는 내용을 모두 허위사실로 보고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또한 이 사실을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해 언론에 기사화했다. 윤호중 후보 선대위 관계자는 나태근 후보가 고발장에 적시한 내용과 이를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 및 기사화한 행위는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윤호중 후보자에 관하여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으로 이는 명백한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윤호중 후보 선대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구리관내 5060 신 중년 인력에게 도매시장 특성을 살린 일자리 제공을 위해 ‘구리市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사업은 지역 내 사회경력이 풍부한 신 중년의 소득 창출을 돕고, 고령자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구리시 일자리 문제해결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채용인원은 안전보안관 2명, 구인구직 상담원 1명, 주부모니터링 2명, 시니어 질서요원 3명, 환경차량 운행요원 2명 등 총 10명이다. 담당업무로는 △안전보안관은 도매시장 화재예방 순찰, 시설점검, 환경저해 요소 적출 △구인구직상담원의 경우 시장내 유통인·환경미화원·하역원 등 구인구직 상담 및 도매시장 홈페이지 내 구인구직 사이트 관리 △ 주부모니터링은 시장 이용고객 안내 및 불편·건의사항 청취 △시니어 질서요원은 시장이용 및 주·정차 안내, 공용통로 무단주차 지도 △환경차량 청소요원은 청과권역 먼지흡입 및 시장전역 물청소 차량 운행 등이 주요업무다. 채용자격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의 소유자면 환영한다. 공사 김진수 사장은 “시니어의 경험과 도매시장 특성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구리도매시장에서 구입한 국내산 수산물과 농산물에 대해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산 수산물에만 진행하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국내산 농산물까지 확대되며 수산물은 4월 6일(토)부터 4월 19일(금)까지 14일간, 농산물은 4월 6일(토)부터 4월 12일(금)까지 7일간 진행된다. 다만, 선거일인 4월 10일(수) 당일에는 환급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행사기간 동안 농수산물 각각 당일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권,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1주일 이내 1인 2만 원 한도로 진행된다. 기간이 일주일 긴 수산물의 경우 4월 6일(토)~12일(금)과 4월 13일(토)~19일(금)의 일주일 단위로 1인당 2만 원까지 환급할 수 있어 2회 참여 시 총 4만 원을 환급받게 된다. 환급 가능 품목은 가공되지 않은 원물 형태의 국내산 농산물에 한해 환급되며 볶음 깨, 두부, 참기름, 장류, 고춧가루 등 가공품은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국내산 수산물은 그 원물을 이용한
“나 후보, 무죄 주장했지만, 법원은 죄질 가볍지 않다며 징역 2년 6개월 선고” "윤호중 선대위 관계자 “사실이라면 나태근 후보는 지금 당장 사퇴해야”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2일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 경기 구리시 나태근 후보가 과거 성범죄 가해자를 변호했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경기도당은 “성범죄 가해자들을 앞장서 대변해온 후보들이 공직 후보가 되어서는 안된다”면서 “성범죄 가해자들을 앞장서서 변호한 인물이 국회의원 후보로 나선 것을 피해자가 어떻게 받아들이겠는가. 이것은 또 다른 2차 가해”라고 논평했다. 경기도당은 최근의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나태근 후보가 과거 변론을 하면서 피해자를 간음하는 중 불법 촬영한 피고인을 변호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경기도당은 나태근 후보가 “피고인과 피해자가 4년 이상 동거한 연인 사이였고, 피해자는 의사에 반한 성관계가 있었음이 의심스러운 상황에서도 피고인과 함께 식사를 하는 등 일상적인 생활을 했던 점에 비춰 성관계에 관해 묵시적 합의 또는 포괄적 양해가 있었다”면서 준강간죄에 대한 혐의를 부인하는 변론을 했고, 그 과정에서 나 후보가 ‘피해자답지 않았다’는 것을 핵심 근거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기 구리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후보는 3일(수)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중도매법인조합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윤호중 후보는 도매시장 상인들이 겪는 고충을 듣고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윤호중 후보는 특히 윤석열 정부가 내놓은 납품단가 지원, 할인 지원 등 1500억원을 투입하는 물가안정 대책에 대해 “대기업만 살리는 혈세 투입”이라며 “총선용 단기적인 미봉책이 오히려 물가를 폭등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아울러 "농수산물 가격안정 대책 자금이 대형유통점에 납품하는 수집상에 집중되어 오히려 도매시장은 반입물량 부족으로 경매가 상승이 우려된다”고 지적하는 등, 대책에서 소외된 중도매인 지원문제에 대해 깊은 논의들이 이루어졌다. 윤호중 후보는 선거 공약 중 하나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및 시설 현대화를 통해 더 효율적이고 현대적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통해 농수산물의 품질 향상과 유통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호중 후보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역 농축산물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지만, 오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