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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회의는 지난 2006년 이래 연례적으로 개최, 대중남미 외교에 관한 3국간 협력의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금번 회의에 우리측에서는 허태완 외교부 중남미국장, 일본측에서는 나카마에 타카히로 외무성 중남미국장, 중국측에서는 자오번탕 외교부 중남미국장이 각각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한·중·일 3국은 중남미 지역에 대한 정치·경제 정세, 경제·개발 등 제반 분야 협력, 주요 지역기구와의 협력, 외교저변 확대 등 대중남미 외교 전반에 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지난해 8월 부산에서 개최된 제8차 동아시아-중남미 협력포럼 외교장관회의 주요 성과물에 대한 이행 및 이를 위한 3국간 협력 등 FEALAC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금번 회의는 우리 신정부가 외교 다변화 차원에서 본격 시행하고자 하는 대중남미 외교 강화를 추진함에 있어 유의미한 시사점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중남미 지역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21세기 태평양 시대에 중남미와의 지역 간 협력을 주도하고 있는 한·중·일 3국간의 공조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유용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금번 회의 계기에 우리는 일본 및 중국과 별도 양자 회의를 개최하고, FEALAC에서의 협력 방안, 유엔 중남미카리브경제위원회(ECLAC) 등 중남미 주요 싱크탱크와의 협력, 중남미 체류 재외동포 지원 정책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