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관련 관계기관 면담 결과

  • 등록 2018.03.29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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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비전21]지난 27일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은행 등 관계기관은 각각 지엠과 면담을 갖고, 한국 지엠경영정상화 방안과 관련한 전반적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지엠은 4월 중 한국지엠의 유동성 상황을 설명하면서 산업은행, 정부, 노조 등 이해 관계자의 협력을 요청했다.

지엠은 현재 진행 중인 실사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산업은행과의 협조 아래 실사가 가능한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산업은행은 지엠에 주요 이슈에 대한 원활한 자료제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고, 지엠은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엠은 외국인 투자 신청 관련 진행상황을 문의했으며 우리는 지엠의 투자계획이 법령에서 규정한 요건에 부합하는지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지엠은 노사협상이 성과가 나와야 할 시점임을 강조하며, 신차 배정 등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조의 협조가 필요함을 설명했다.

이 외에 지엠은 한미 자유무역협정 자동차 분야 관세협상이 잘 마무리 됐다며, 지엠의 대(對) 한국 투자 위험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지엠은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는 것이 불확실성 해소 등을 위해 바람직하며, 신차배정도 요건이 충족되면 한국에 배정할 것임을 명확히 말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와 관련해 상호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김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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