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플랜트·인프라·에너지 업계 CEO, 무보·수은·코트라 등 지원기관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UAE·베트남 프로젝트 민관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UAE·베트남 프로젝트 수주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회의는 문재인 대통령의 3.22∼28일 UAE·베트남 방문 성과가 빠른 시일 내에 실제 계약 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민관 합동의 수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와 업계는 현재까지 발굴된 UAE·베트남의 25개 프로젝트를 중점 관리하여 수주 성과를 조기 창출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하고, 앞으로도 유망 프로젝트를 지속 발굴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