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기술정보 대폭 확대…중소기업 해외진출 돕는다

  • 등록 2018.04.30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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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터키·케냐 3개국, 5천여 건…연내 스리랑카·캄보디아·우즈벡 추가

    국토교통부
[비전21]국토교통부는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건설엔지니어링 정보시스템’을 확대·개편해 오는 5월 1일부터 9개 거점국가 11,000여 건의 정보를 제공한다.

해외건설엔지니어링 정보시스템은 해외 진출 대상 국가에 대한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중소·중견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4년부터 연구개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정보제공 시스템이다.

기존 해외건설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에서는 주로 대기업 중심의 건설공사 및 플랜트 수주 지원을 위한 공사 발주 정보, 건설시장 동향, 건설 통계 등의 정보를 제공해왔다.

해외건설엔지니어링 정보시스템은 설계, 감리 등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의 수주와 업무 수행 지원을 위해 해외진출 대상 국가의 법과 제도, 인허가, 입찰·계약, 설계, 사업 관리 등 기술정보 및 실제 사례를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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