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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올해 적조가 예년보다 빠른 7월 초에 발생할 것이라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전망에 따라 항공기와 경비함정을 활용해 적조 예찰활동을 벌인다.
적조 확산 우려 시에는 경비함정의 워트제트 추진기 와 소화포를 활용해 양식장에 유입된 적조 방제작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적조 발생 해역에서 경비함정 워트제트 추진기를 이용해 해수를 혼합할 경우 적조밀도가 약 50% 감소되고, 용존산소 농도는 증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또 급격하게 적조가 확산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국립수산과학원 등 관계기관과 상시 협조체제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임택수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적조로 인한 어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조 발생부터 소멸까지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2015∼2017년 3년 간 항공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1,800여 회 적조 예찰활동을 실시했으며, 경비함정 130척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지원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