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갈매사회복지관 1단지 주민모임으로 활동중인 갈매빛봉사회는 17일 제2회 이웃사촌과 함께하는 어울림 ‘1단지 놀이마당’을 개최했다.
이웃사촌과 함께하는 어울림 ‘1단지 놀이마당’은 갈매빛봉사회와 1단지 관리사무소가 함께 주민들 간 화합하는 장으로써 진행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서로를 향한 응원을 보내고 교감하는 운동회를 마련해 보자는 취지를 담았다.
이날 운동회는 총 5개 종목-‘투호던지기’, ‘콩옮기기’, ‘딱지밀기’, ‘제기차기’, ‘대형윷놀이’ 등과 함께 경품추첨, 김밥나눔, 공연이 진행되었다.
관련하여 갈매빛봉사회 주민들은 “주민들이 서로 좋아하니 의미가 깊고 보람차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화합하는 장을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갈매사회복지관 박인숙 관장은 “주민들이 동심으로 돌아가 함께 어울려 서로를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단지 전통 운동회로 성장할거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화합하는 장으로써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갈매빛봉사회는 1단지 내 더불어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활동하고 있는 주민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