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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소비자들은 IT와 디자인, 콘텐츠 등을 융합한, 기존에 없던 콘셉트·기능·브랜드를 선호함에 따라, 생활소비재산업도 저가의 범용성보다는, 독특한 아이디어 등을 적용한 차별화·프리미엄화가 경쟁력의 원천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해외 기업들도 異업종 융합(신시장 창출) 및 첨단소재(고기능, 안전·친환경), 디자인 혁신(소비자 중심 설계) 등 프리미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추세다.
이에 산업부는 우리의 강점(ICT, 디자인, 한류콘텐츠 등)과 중국, 아세안 등 동아시아 소비재 시장의 성장 등 기회요인을 활용, 생활소비재산업을 프리미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생활소비재 융합 얼라이언스는 작년 지난 8월 가구, 가방 분과가 출범한 이래 금년 총 7개의 전문분야로 확대·세분화됐으며, 그간 참여기업간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논의해 온 바, 올해 총 6개 과제가 산업부 R&D과제로 채택돼 금년 지난 4월부터 과제별로 최대 3년간 13.8억 원씩 지원 중이다.
금년에도 기업 대표·실무자 의견과 수요를 바탕으로 7개 품목별로 ICT 기술 등을 융합하는 총 24개의 융합 프로젝트를 발굴해, 과제기획회의를 통해 발전시켜 총 14개의 후보과제를 선정했다.
한편, 금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생활소비재 산업에 공로가 큰 기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관련 유공자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산업부는 글로벌 생활명품 선정기업 등 생활소비재 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생활명품 우수성과 사례 및 향후의 운영개선 방안,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산업부 박덕열 무역진흥과장은 “생활소비재산업은 소득수준,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지속성장이 전망되고, 중소기업·고용창출형 산업으로 여성·서민의 일자리창출 효과가 높으며, 한류확산으로 해외수요가 증가하는 등 육성 필요성이 큰 유망 분야”라고 강조했다.
또, “4차 산업혁명의 진전에 따라 산업 영역 파괴, 제품·서비스 융합, 온-오프라인 경계 해체 등으로 산업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우리 생활소비재산업도 생존전략으로서 글로벌 트렌드, 타깃 수요자 선호, 우리 기업 경쟁력을 고려, 프리미엄 신제품을 기획·개발·수출할 수 있도록 융합 얼라이언스의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