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생활소비재 융합 얼라이언스 성과 공유회 개최

  • 등록 2017.12.20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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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생존전략으로서 프리미엄 신제품개발 촉진

    산업통상자원부
[비전21]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와얏트 스튜디오에서 생활소비재* 융합 얼라이언스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미래 생활소비재 산업을 이끌 “소비재 이(異)업종 융합 프로젝트” 발굴 성과 및 향후 지원방안 등을 공유했다.

최근의 소비자들은 IT와 디자인, 콘텐츠 등을 융합한, 기존에 없던 콘셉트·기능·브랜드를 선호함에 따라, 생활소비재산업도 저가의 범용성보다는, 독특한 아이디어 등을 적용한 차별화·프리미엄화가 경쟁력의 원천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해외 기업들도 異업종 융합(신시장 창출) 및 첨단소재(고기능, 안전·친환경), 디자인 혁신(소비자 중심 설계) 등 프리미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추세다.

이에 산업부는 우리의 강점(ICT, 디자인, 한류콘텐츠 등)과 중국, 아세안 등 동아시아 소비재 시장의 성장 등 기회요인을 활용, 생활소비재산업을 프리미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생활소비재 융합 얼라이언스는 작년 지난 8월 가구, 가방 분과가 출범한 이래 금년 총 7개의 전문분야로 확대·세분화됐으며, 그간 참여기업간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논의해 온 바, 올해 총 6개 과제가 산업부 R&D과제로 채택돼 금년 지난 4월부터 과제별로 최대 3년간 13.8억 원씩 지원 중이다.

금년에도 기업 대표·실무자 의견과 수요를 바탕으로 7개 품목별로 ICT 기술 등을 융합하는 총 24개의 융합 프로젝트를 발굴해, 과제기획회의를 통해 발전시켜 총 14개의 후보과제를 선정했다.

한편, 금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생활소비재 산업에 공로가 큰 기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관련 유공자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산업부는 글로벌 생활명품 선정기업 등 생활소비재 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생활명품 우수성과 사례 및 향후의 운영개선 방안,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산업부 박덕열 무역진흥과장은 “생활소비재산업은 소득수준,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지속성장이 전망되고, 중소기업·고용창출형 산업으로 여성·서민의 일자리창출 효과가 높으며, 한류확산으로 해외수요가 증가하는 등 육성 필요성이 큰 유망 분야”라고 강조했다.

또, “4차 산업혁명의 진전에 따라 산업 영역 파괴, 제품·서비스 융합, 온-오프라인 경계 해체 등으로 산업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우리 생활소비재산업도 생존전략으로서 글로벌 트렌드, 타깃 수요자 선호, 우리 기업 경쟁력을 고려, 프리미엄 신제품을 기획·개발·수출할 수 있도록 융합 얼라이언스의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성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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