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시장의 콩 콤바인 시연

[비전21] 포천시는 15일 영중면 금주리 콩 단지내에서 주산지 일관 농기계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소흘농협과 영중 콩 작목반에 4억 원 상당의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각 농협조합장과 다수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구입의 부담을 덜어주고 농기계 활용으로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흘농협에 트랙터 등 9종과 영중 콩작목반에 콩 콤바인 등 7종을 전달했다. 또한, 콩 주산지로써 올 해 대풍과 안전한 농기계 활용을 기원하며 박윤국 시장의 콩 콤바인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윤국 시장은 “농업의 주인은 농업인이며, 농업인이 보다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노동 강도가 높은 수확작업 등의 기계화로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