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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동절기 화재로 안전사고 발생 및 폭설·혹한과 같은 자연재해 발생 위험을 대비해 각종 사고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1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1차로 각 어린이집에서 자체 체크리스트를 통한 자체 점검을 하고 이중 52개소를 보육업무 담당자가 직접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를 통해 즉시 보완을 요구하고 영유아 보육법 위반 등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재난대비 교육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모든 아이들이 안전한 장소와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며, 철저한 관리감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