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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을 주제로 한 올해 두 번째 포럼으로, 지난 10월 1차 포럼에서는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강종묵 과장이 근로기준법 개정 내용과 규모별 시행시기, 특별연장근로제도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김준영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사무처장은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문제해결에 왕도는 없으나 노사가 협력해 상생의 방법을 찾으면 길이 보일 것”이라며 “노동시간 단축은 거부할 수 없는 길로서 하루 8시간, 주40시간 노동으로 인간다운 삶을 향해 걸어가자”고 말했다.
남순우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올해 가장 중요한 노동이슈 중 하나인 주52시간 근로에 따른 문제를 노사가 함께 모여 고민하며 해결책을 토론하는 모습을 출발점으로 노·사·민·정이 함께 협력해 방법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