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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진 세상을품은아이들 이사장은 “부천시 콜센터 상담사들이 이불과 베개 등 필요한 물품을 마련해 줘서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하늘빛 부천시 민원과장은 “매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하는 상담사들이 참으로 아름답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문을 연 부천시 고객상담콜센터는 2010년부터 9년 연속 한국능률협회 주관 서비스품질조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콜센터 상담사 40명은 연중무휴 하루 2천600여 명에게 주요행사, 교통, 세무, 수도 등 시정 전반에 관한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