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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오성과 한음이 서로에게 좋은 멘토와 멘티였다는 점에 착안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역사저널 그날,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한 한국사 스타 강사 최태성을 멘토로 초빙하고, 포천의 중·고등학생 및 역사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 140여명을 멘티로 초청해 진행하는 강연이다. 특히, 최태성 강사는 포천시를 대표하는 오성과 한음 선생의 다양한 설화와 그 속에 담긴 삶의 교훈, 가치 등을 참가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전달할 예정으로, 이번 강연이 지역의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자는 “오성과 한음 선생은 임진왜란이라는 국난을 극복하고 정승의 반열에 올랐던 만큼 자신이 가야할 길과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포천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이라고 밝히며, “오성과 한음선생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강연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 있는 포천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과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포천시 관내 중·고등학교생 및 역사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며 문의사항은 관광테마조성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