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동 주민센터는 지난 19일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겨울철 설해를 대비하기 위한 모래주머니 1천여 개를 제작했다.
[비전21] 남양주시 양정동 주민센터는 지난 19일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겨울철 설해를 대비하기 위한 모래주머니 1천여 개를 제작했다. 이날 모래주머니 작업에는 양정동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제설봉사단, 통장협의회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제작한 모래주머니는 각 마을별 경사로, 인도, 계단 등 제설작업이 어려운 지역과 매년 설해 피해가 잦은 지역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날 작업체 참여한 한 사회단체 회원은 “우리 마을이 이번 겨울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모래를 꾹꾹 눌러 담았다. 설해를 대비해 양정동 사회 단체 모두가 모여 모래주머니를 제작하고 상습 빙판지역 곳곳에 배포하는 것이 마을 공동체의 진정한 의미 아니겠는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