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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대회 대상은 남북한을 하나 되게 하는 한민족의 정서와 선율이 담긴 남도아리랑을 연주한 청소년국악관현악단 ‘가현’에게 돌아갔다. ‘가현’은 우리나라 전통악기인 가야금, 대금, 거문고 등으로 실내악 및 관현악을 연주하여 음악을 통해 세상과 교감하는 청소년단체다.
장영근 부시장은 “프리존인 한강하구를 경계로 북과 접해있는 김포에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통일을 주제로 오케스트라 연주를 하는 경연대회를 열게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대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염원과 연주가 북에도 전달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