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자 의원, “학생자살예방 지자체와 협업 해야”

  • 등록 2018.11.20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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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자 의원

[비전21] 경기도의회 최경자 의원은 학생자살예방과 관련하여 지자체와의 협업을 강조했다.

제1교육위원회 소속 최경자 의원은 지난 19일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부천·김포·파주교육지원청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이 밝히고, 교육지원청 차원의 노력을 주문했다.

최경자 의원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별로 생명존중 관련 조례가 제정되어 있어, 지역사회와 거버넌스를 구축해 서로 협업하면 학생자살예방에 상당히 많은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지자체는 보건소나 건강증진센터에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고, “교육지원청은 지자체의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해서 예산지원을 위한 협력이 아닌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자존감 회복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업”을 주문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청소년 자치배움터인 의정부몽실학교를 만들었고, 2호가 김포몽실학교”라고 하고, “청소년들이 긍정적 자아로 성인이 되기까지는 청소년기의 경험학습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김포몽실학교를 잘 성장시켜줄 것”을 김포교육장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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