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별내동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지난 22일,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겨울 이불 25채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이불은 한파에 생계까지 어려움을 겪는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이웃들에게 포근한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자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가족을 사랑으로 품는‘어머니 마음’을 담아 준비했으니 이웃들 모두 새 힘을 얻고,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주위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신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별내동 하나님의 교회는 명절 떄마다 선물세트 등 후원품을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응원해 왔으며, 이외에도 환경보호, 재난구호, 헌혈, 교육지원, 문화나눔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