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 연천군은 범 군민독서문화진흥사업으로 추진한 2018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하나로 ‘작가와의 만남’을 2회에 걸쳐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28일에 생활 글쓰기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임범의 ‘에세이 쓰기’를 강연할 예정이며, 12월 20일에는 서민 교수가 하루 세 끼 밥을 챙겨 먹는 것보다 매일 조금씩 쓰는 일기가 인생에 있어 훨씬 더 풍요로워질 수 있음을 강조하는 ‘창의적 글쓰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연천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작가를 직접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독서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도서관은 ‘작가와의 만남’ 등을 통하여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서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추진되는 다양한 정보는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