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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올해 ‘사랑의 PC’ 50대를 라오스에 기증했으며, 내년에는 100대를 추가해 정보 소외 계층 등에 기증할 계획이다. 이번에 기증한 컴퓨터는 나눔문화예술협회를 통해 라오스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이번 컴퓨터 기증은 자원 재활용에 따른 환경보호는 물론 안산시의 국제화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나눔문화예술협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다양한 복지 지원 및 나눔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