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21뉴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1일부터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체험관에서 ‘가상 현실(VR) 방 탈출’과 ‘인공지능(AI) 바둑·오목 로봇’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하는 가상 현실(VR) 방 탈출 프로그램은 최신 가상 현실(VR)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참가자가 헤드셋을 착용하고 가상의 공간을 탐험하며 제한된 시간 안에 다양한 퍼즐과 임무를 해결해야 하는 체험형 콘텐츠다. 현실감 넘치는 몰입감과 공간 연출을 통해 실제 방 탈출 게임과 같은 긴장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바둑·오목 로봇은 고도화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해 이용자와 대국을 진행하며, 실력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어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로봇은 방대한 대국 데이터를 학습해 사용자의 수를 분석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이용자에게 색다른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가상 현실(VR) 방 탈출’과 ‘인공지능(AI) 바둑·오목 로봇’ 프로그램은 기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공실 시간에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현재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체험관에서는 가상 현실(VR)·증강 현실(AR) 체험 장비를 활용해 현실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가상 현실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주요 콘텐츠로는 ▲아바타 포토 존 ▲오토바이 가상 현실(VR) ▲리듬 게임 가상 현실(VR) ▲감상형 가상 현실(VR) ▲단체형 증강 현실(AR, 플레이 디딤) 등이 있으며,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의 발전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정보 문화기술 신기술을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체험관을 조성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