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뮤지컬‘피터팬이 달라졌어요!’를 선보인다.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어린이 뮤지컬 공연은 3일간 매일 오전·오후 1회씩 총 6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82기관에서 약 2,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은 아이들이 낯선 장소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코믹 매직쇼로 시작되며, 골고루 먹기·손 씻기·덜 달고 덜 짜게 먹기·잔반 남기지 않기 등 여러 식생활 주제를 담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진행된다.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매년 진행하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 뮤지컬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이번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이 장기적으로 올바른 식품 선택과 위생 개념을 확립하고,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