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5개 국립과학관은 설 연휴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 과학을 즐기며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과학놀이 체험 등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과학관은 윷놀이,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와 함께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전통과학놀이 체험을 진행하고, 3차원 복주머니 만들기, 세뱃돈 관찰하기, 사이언스쇼, 전시품 연계 미션 프로그램 등 특별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은 4개 국립과학관은 상설전시관 입장료 50%를, 연중 상설전시관 입장이 무료인 국립중앙과학관은 주차료 50%를 할인한다.
특히, 광주과학관은 한복을 입은 관람객의 상설전시관 입장료를, 부산과학관은 다자녀 가정 차량의 주차료를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과학놀이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