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덕양구청에서 30여 명의 공직자와 산하 공공기관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고양시 소극행정 예방 및 적극행정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5개 산하 공공기관의 참여로 공공기관의 참여율이 크게 높아졌다. 시는 본청뿐 아니라 공공기관 전반으로 적극행정 인식을 확산해 대시민 행정서비스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강의는 4년 연속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우수강사 표창을 받은 신유희 강사가 맡아 ▲소극행정의 문제점과 예방 필요성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 등 적극행정 지원제도 설명 ▲조별 미션 기반의 참여형 실습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다뤘다.
조별 토론과 참여형 미션게임 등의 활동으로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와 인식도를 한층 향상시켰으며, 특히 협업의 중요성과 함께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미션게임은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참여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조직의 적극행정 문화를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