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설현장 해빙기 안전점검

  • 등록 2019.02.25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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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등 33개 건설 현장 시공사 ·용역사와 합동점검반 구성

[비전21뉴스] 조달청은 해빙기를 맞아 공사현장의 건설재해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조달청이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로 관리 중인 33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시공사, 건설사업관리 용역사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2주 간 이뤄진다.

점검 기간 중에는 구조물 침하 및 변형, 사면 안정 등 취약 요소, 가설 구조물·안전 시설물의 적정한 설치, 인화 및 위험물질 취급 등 해빙기 연약 지반에 따른 위험 요소와 안전관리 상태도 점검한다.

점검결과에 따른 사면 붕괴 등 취약 요소는 즉시 보완, 작업 중지 등으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3월 중으로 보강공사 등 예방조치를 완료하게 된다.

아울러 동절기 중지된 공사현장의 공사 재개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가배수로 관리 상태, 건설장비 작업계획 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이헌우 공사관리과장은 "겨울철 혹한에 얼었던 지반이 녹는 해빙기는 구조물 침하, 사면붕괴 등 건설재해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주요 공공건축공사 현장에 대한 집중 현장점검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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