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28일 2026년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계자연기금(WWF)이 주최하는 어스아워는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세계적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주요 랜드마크와 건물, 시설의 불을 끄며 에너지 절약을 함께 실천한다.
광명시는 자매결연 도시인 독일 오스나브뤼크시의 제안으로 지난해부터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어스아워에는 시민과 공공·민간기관이 함께했다. 광명시 ESG 액션팀 소속 광명문화재단, NH농협 광명시지부, 광명시청소년재단, 이케아 광명점 등이 2년 연속 참여했고, 아브뉴프랑 광명과 한국마사회 광명지사도 새롭게 동참하며 에너지 절약 실천에 힘을 보탰다.
특히 올해는 ‘지구상의 이유로 쉽니다’라는 슬로건에 맞춰 소등 장면을 타임랩스 영상으로 인증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와 확산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국제 분쟁에 따른 에너지 위기가 일상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어스아워가 전 지구적 공존 가치를 함께 나누고, 에너지 절약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매월 10일 10시부터 10분간 불을 끄는 ‘10·10·10 소등 캠페인’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스아워 참여를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