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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장호원읍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회원 40명은 지난 3월 28일 경남 밀양 “해맑음영농조합법인”으로 농업인학습단체 역량강화를 위해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주요 일정으로는 경남 밀양시 하남읍 “해맑음영농조합법인”의 시설재배감자와 당근, 고추 등의 재배사례를 보며 타 지역의 선진 기술습득과 정보교환을 통해 농업의 경쟁력제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원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농업인학습단체로서 ‘하나되는 공동체’를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종태 장호원농촌지도자 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이천시와 차별화된 다양한 농업기술을 경험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장호원 농업인학습단체가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활동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농촌지도자이천시연합회에 따르면 시는 “농업.농촌발전을 위한 기술 습득과 정보교환을 위해 조직된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농업인학습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읍면지회별로 연1회 이상 선진지견학, 연찬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이천시와 차별화된 농업기술 및 농산물가공품 등에 대한 자료수집과 정보를 습득하는 한편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기로 다짐하는 연찬교육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