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변지예)에서는 오는 5월 3일(금)부터 9월 25일(수)까지 매주 수, 금요일 주 2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애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장애자녀의 양육․돌봄에 따른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공동의 취미 여가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우쿨렐레 교실을 운영한다. 

본 사업은 2019년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전액 평택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2급 우쿨렐레 지도자 자격과정으로 운영되며, 우쿨렐레 지도자 자격 취득을 통한 장애자녀 어머니의 사회진출 기회 확대와 우쿨렐레 연주를 통한 기술적인 능력 및 역량 강화, 장애자녀 어머니들 간의 우쿨렐레 동우회 활동으로 지지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접수기간은 4월 10일(수)부터 4월 19일(금)까지 장애자녀를 둔 어머니 8명 선착순 접수이며, 내방 및 전화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가족문화지원팀(☎070-5129-7454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