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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하남시는 최근 노인, 학생 및 저소득층 대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의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현재 미세먼지 대응책 안으로 관내 운영 중인 경로당 135개소 중 134개에 공기청정기 지원을 완료했고, 지난 7일 개소한 경로당 1개소에는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공기정화장치를 관내 모든 유치원 33개소에 모두 보급이 완료되었고, 초등학교 19개소, 중학교 9개소, 고등학교 7개소에 총 68개소에 보급완료 했다.
공기정화장치 보급이 미완료된 학교에 대해 2020년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소득계층 미세먼지 보호 대책으로는 공동모금회 후원을 통한 마스크지원, 1회추경을 통한 공기청정기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부터 시작해 고노동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해 저소득 계층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