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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자원순환과, '청렴 Re-Born 나눔 창고' 운영

버리면 쓰레기, 나누면 자원! 안성시 자원선순환과 공직 청렴 윤리의 이색 만남

 

(비전21뉴스) 안성시 자원순환과가 부서 특성인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직 청렴 윤리에 접목한 이색 청렴 시책을 추진한다.

 

안성시 자원순환과는 이달 18일부터 부서 옆 복도 유휴 벽면에 직원과 민원인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Re-Born(리본) 나눔 창고’를 조성해 상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버리면 쓰레기, 나누면 자원’이라는 자원순환 실천과 청렴 문화와 결합한 것으로, 사소한 관행적 청탁을 차단하고 직원 간 자율적인 나눔으로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청렴 Re-Born’은 물품이 청렴하게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Re-born)와 사람을 잇는다는 의미(Ribbon)를 담고 있다.

 

청렴 나눔 창고는 ‘기부-나눔-환원’의 3단계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직원과 민원인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자율 기부하면 청렴 스티커를 부착해 진열하고, 필요한 이가 ‘청렴 다짐 서명부’ 작성 후 수령하는 방식이다. 연말 최종 잔여 물품은 지역 내 ‘안성맞춤초록상점’ 및 녹색장터 등에 기부해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

 

부서장부터 시작하는 ‘청렴 기부 릴레이’와 물품 수령 시 청렴 다짐 문구를 적는 ‘청렴 한마디’ 게시판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이끌어내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즐겁게 동참하는 체험형 시책”이라며, “자원선순환과 청렴을 동시에 실천해 안성시의 청렴 문화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