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의회 장향숙 의원이 지난 11일 열린 제362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중화장실 폐쇄에 따른 시민 불편 문제와 인창공원 맨발길 재정비 필요성을 잇달아 지적했다.
"고령 시민, 화장실 이용 위해 먼 거리 이동…대체방안 마련해야"
장향숙 의원은 이날 환경과에 대한 감사에서 수택1동 공용주차장과 아천동 파크골프장·아천습지 일대 공중화장실이 폐쇄되면서 주말 이용객과 고령 시민들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노후시설의 안전 문제와 생태체험사업에 따른 철거 예정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계단 등 시설 보수와 인근 개방화장실 추가 지정 등 대체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화장실 관리주체가 여러 부서로 나뉜 만큼, 부서 간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고 서면으로 대안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인창공원 지압길 이용률 저조…황톳길 등으로 전환 검토를"
공원녹지과에 대한 감사에서 장향숙 의원은 인창공원에서 이용률이 낮아진 기존 지압길을 방치하기보다, 황톳길이나 동절기 이용시설 등 시민 수요에 맞는 공간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장 의원은 인창공원이 산지형으로 경사가 있어 조성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검배공원 등 기존 맨발길도 경운·복토 등 정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맨발걷기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현장 여건에 맞는 개선을 지속해 시민 건강과 이용 편의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