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종합우승 6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대회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완벽한 우승이자, 역대 최대 득점과 역대 최대 점수 격차라는 기록까지 함께 써 내려간 값진 성과다. 대회 기간 내내 현장을 지킨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만나 이번 우승의 의미와 소감을 들어봤다.
Q.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승 소감은?
"경기도가 종합우승 6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되어 1,420만 경기도민과 함께 큰 기쁨과 감격을 나눕니다. 특히 대회 첫날부터 마지막까지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우승을 이뤄내며, 역대 최대 득점과 경쟁 시·도와의 역대 최대 점수 격차라는 값진 성과까지 만들어냈습니다. 이는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와 지도자, 가족과 가맹단체 관계자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만들어 낸 자랑스러운 결실입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이신 추미애 경기도지사께서는 평소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하는 경기도'를 강조하며, 더 많은 장애인이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혀가겠다는 뜻을 밝혀왔습니다. 이번 6연패를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장애인들이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도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Q. 종합우승 과정에서의 위기 순간과 6연패의 핵심 요인은 무엇인가?
"6연패의 핵심 요인은 전 종목의 고른 경기력 향상과 두터운 선수층입니다. 특히 직장운동부 육상팀 창단으로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면서 그동안 취약했던 세부종목의 경기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농구·게이트볼 등 일부 종목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며 득점 확대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볼링·탁구·축구 등 전통적 강세 종목은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했고, 사격·사이클·수영·역도 등에서도 고른 활약이 이어졌습니다. 그 결과 한국신기록 36개, 4관왕을 포함해 다관왕 72명을 배출하며 종목 전반의 균형 있는 경기력이 종합우승 6연패를 이끌었습니다."
Q.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느낀 점은?
"경기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체감한 우리 선수들의 열정은 그 어떤 찬사로도 부족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매 순간 온 힘을 다하는 선수들의 눈빛에서 진정한 스포츠의 감동을 배웠습니다. 또한 승패를 떠나 서로의 경기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멋진 승부를 펼치는 전국의 모든 선수단을 보며, 장애인 체육이 가진 진정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울고 웃었던 그 모든 순간이 저에게는 거대한 울림으로 남았습니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내년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바로 우리 경기도에서 개최된다는 사실이 더욱 뜻깊게 다가왔습니다. 전국의 선수단을 경기도로 기쁜 마음으로 모실 수 있도록 철저하고 완벽하게 대회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종목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며, 도의회와 긴밀히 소통해 종목 및 선수 지원 예산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선수단에게 하고 싶은 말은?
"영광스러운 종합우승 6연패의 주인공인 경기도 선수단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러분이 흘린 땀과 열정이 경기도의 자부심이자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의 새로운 역사가 되었습니다.
특히 내년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우리 경기도에서 개최됩니다. 1,420만 도민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다시 한번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끝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경기도청 박래혁 문화체육관광국장님과 이길상 체육진흥과장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신덕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 그리고 늘 함께해 주신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