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고양시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농업현장의 안전실천 문화조성과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24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흥군농업기술센터 박창희 팀장을 강사로 초청해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이론 교육과 농작업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2년간 유효하다. 해당 수료증을 안전보험 가입 전 농협에 제출하면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5%(산재형 기준 9,660원), 농기계 종합보험은 3%(최대 3만원) 할인 적용된다. 가공기술팀장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와 농작업 재해를 줄이고, 농업인의 재해 대처능력 및 안전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농업인 안전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7월 4일~17일까지 개최되는 '제54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 출품할 고양시 대표 공예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경기도 공예품 대전’은 경기도를 넘어 세계를 대표할 우수 공예품을 발굴하고 판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 출품할 경기도 대표 작품을 선발하는 예선 대회이다 출품 대상은 전통 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하며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 공예품으로, 출품 분야는 6개 분야(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이다. 2023년 고양시는 총 61개 작품을 출품하여 동상2명, 특선5명, 장려8명이 입상했고, 8년 연속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고양시는 공예명장제도, 디자인개발, 특허출연 등 공예산업육성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어 올해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공예인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사이트(craft.or.kr)접속 후 ①온라인 접수증 및 ②증빙서류(주민등록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가 2024년 2월 국제비교숙련도 평가에 참여한 결과‘5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영국 식품환경청(FARA)가 운영하는 ‘FAPAS’(Food Analysis Perforamace Assessment Schemed)는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분석기관등이 참여 하는 식품분야 국제 비교 숙련도 프로그램으로 국제적 인지도가 높고 평가 결과에 따라 측정 분야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98개 분석기관에 동일한 시료(사과퓨레)를 배포한 후 각 기관이 2024년 4월 2일까지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 결과 값을 비교해 기관별 분석 능력을 평가한 것으로 13개 농약 성분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출했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13개 농약성분 모두 ‘만족’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Diphenylamine성분은 Z-score 0을 받았다. 절대값이 0에 가까울수록 분석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 관계자는“고양특례시에서 생산되는 연 3,000건의 지역농산물 모니터링을 통해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히며,“내년부터는 농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하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고양시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 및 자립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복지 관련 종사자 등 총 36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장을 가득 채웠다. 행사는 △장애인 공연팀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후원자 공로패 및 감사장 수여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장 수여 △내빈축사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식후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찬식 고양시장애인연합회 회장은 “행사 개최에 애써주신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 종사자 등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념식 행사는 장애인들의 노고와 헌신을 기리는 자리로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연합회는 장애인들의 권리와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이번
(비전21뉴스) 학부모교육의 지원 체계, 학부모교육의 방향과 내용을 담은 조례 제정안이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4월 17일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정 조례안은 변화된 사회환경에 맞춰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역할 강화와 올바른 자녀교육관 형성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교육감과 학부모의 책무에 대한 규정, ▲학생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학부모교육 계획 수립,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 ▲자문위원회 설치, ▲학부모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전문기관 등에 위탁규정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황진희 의원은 “경기교육공동체의 한 주체인 학부모가 그동안 경기교육정책에서 다소 소외되는 것 같아 늘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이제라도 그 지점을 해소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조례안 제정의 이유를 밝혔다. 황진희 의원은 심도 있는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해 2023년부터 관련 정책연구의 추진, 경기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19일 용인성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제54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열리는 기후변화주간 행사에서 ‘어린이 기후어사대’를 체험하며 탄소중립을 익혔다고 밝혔다. 기후어사대는 집과 학교에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실천 활동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잔반 남기지 않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성산초 6학년 학생들은 18일과 19일 각각 50명씩 용인중앙시장역에 모여 경안천길로 처인구 남동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까지 약 2.5km를 걸으며 기후위기를 배우고 모의 과거시험을 보았다. 학생들은 먼저 센터 환경교육사 2명으로부터 지구온난화에 따른 폭염, 가뭄, 태풍 등 이상기후 현상과 이로 인한 생물다양성의 위협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경안천을 걸으며 다섯 번의 시험을 치렀다. 이정숙 환경교육사는 행사를 시작하며 "지구 곳곳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대형산불, 폭염, 폭우, 폭설, 태풍, 가뭄, 홍수, 한파 등과 같은 이상기후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많은 생물종이 멸종위기에 처하고 생물다양성이 위협받고 있다. 이러한 기후변화현상를 맞아 우리는 지금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환경교
(비전21뉴스)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동두천 제일요양병원과 ‘상패동 민관협력 보건복지서비스(건강지킴이 이동병원)’ 상호 공동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협약으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건강서비스 연계 기반 구축과 의료서비스 정보 안내 등 의료취약계층 보건복지서비스 체감도 향상을 기대한다. 한편 현병호 상패동장은 “동두천제일요양병원과 함께 협력하여 찾아가는 이동 병원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건강 취약노인 무료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도는 19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RE100 기업 간담회’를 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주요 RE100 기업인 LS일렉트릭, SK하이닉스, 네이버, 현대모비스, LG이노텍, HD현대사이트솔루션에서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 기업들은 RE100 가입기업이 국내 재생에너지 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재생에너지 공급의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그간 추진해 온 ‘경기 RE100’ 정책 등을 공유했다. 도는 2023년 국내 상업용 태양광 신규 설치가 전년대비 8%가 감소한 것에 반해 경기도는 18%로 증가했으며 지난해 ‘공공기관 RE100’ 선언 후 경기도 28개 산하 공공기관과 공유부지를 중심으로 도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민·관이 협력해 산업단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산업단지 RE100’ 추진과 관련해 약 20MW 규모 이상의 공장 지붕 태양광 계약이 체결됐다고 추진 현황도 소개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의회는 19일 동삭동 일원에서 개최된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모산공원 조성공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오색테마정원, 인공폭포, 물놀이터, 반려견 동반쉼터, 과수 체험원, 잔디광장, 방문자센터, 주차장 등을 공원에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를 통해 “평택시민들이 오랜 기간 염원해왔던 모산공원의 첫 삽을 뜨는 순간을 함께하여 영광이다”라고 밝히면서 “본 조성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되어 2026년에는 평택시민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주는 평택의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단장으로 한 안양시 대표단이 자매도시인 중국 웨이팡(濰坊)시와 우호도시인 안양(安陽)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중국 방문길에 오른다고 19일 밝혔다. 시 공무원 7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19일부터 23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대표단은 웨이팡시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연날리기 대회, 수광야채과학기술박람회 참관을 통해 중국 문화예술행사의 성공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양 도시의 문화예술 교류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웨이팡시의 국제연날리기 대회는 지난 1984년 처음 개최되어 40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행사로, 세계 60여개국이 참여한다. 산둥성 동부에 있는 웨이팡시는 지난 1995년에 안양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맺은 도시로 오랜 우정을 자랑한다. 이어 대표단은 지난 2013년 7월 우호도시 협약 체결 이후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 온 중국 안양시의 시장 및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오는 6월 자매도시 협약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허난성에 있는 안양(安陽)시는 중국 8대 고대 수도 중 한 곳으로, 세계문화유산인 은허(은나라 터) 유적지이자 갑골문자의 기원
(비전21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9일 학교폭력, 학생인권침해, 교권 침해 등 학교 내 갈등 사안에 대한 체계적, 전문적 화해중재를 위해 ‘2024 안양과천 화이트(화해와 이해로 서로의 마음이 트이는)화해중재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작년 안양과천 화이트 화해중재단은 갈등조정을 위한 적극적 홍보와 운영으로 관내 학교폭력 학교장 자체해결 비율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2024년에도 갈등 중재에 전문성을 지닌 전․현직 교원과 변호사, 조정 전문가, 지역 인사 등 48명을 중재위원으로 위촉하여 학교 내 다양한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피해학생전담지원관 역할을 담당하여 학교폭력사안의 조기 개입을 통해 갈등과 분쟁을 교육과 성장의 기회로 바꾸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다양한 갈등해결 실천법을 실습하여 평화로운 교실 조성을 위한 관계회복의 전문 역량을 강화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화해중재단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역할로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정착시켜 학생들이 존중과 신뢰 안에서 따뜻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19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청 덕양공원관리과 관계공무원과 정담회를 통해 ‘2024 화정동 도시공원별 추진현황 및 방안 등’을 파악하고 자문했다. 시 덕양공원관리과는 정담회 자리에서 화정1·2동에 위치한 도시공원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지역으로 포함된 곳은 ▲화수공원 ▲은빛공원 ▲백양공원 ▲달빛공원 ▲화정중앙공원 ▲꽃우물어린이공원 ▲진달래어린이공원 등 총 7곳이다. 화수공원은 지난해 7월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바닥분수 1개소 신설, 야외무대 개선, 보도블럭 등을 재정비했다. 현재 보도블럭, 농구장 등 추가 조성을 위해서도 예산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은빛공원은 올해 3월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화장실 1개소 교체, 보도블럭·산책로 등 시설물 재보수를 진행했다. 현재는 산책로 먼지 발생으로 인해 재정비 중이며 작업이 마무리되면 시에서도 알리겠다고 전했다. 백양공원은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건강걷기길 조성 및 농구코트 바닥 재보수 등이 이뤄져 주민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