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는 주택화재 인명 피해 저감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향상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는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마련해야 한다. 이에 파주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구매 및 설치 방법 등 문의 사항에 대해 상담이 가능하며 수요자가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태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이다”며 “지속적인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이 각 가정에 필수로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8일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사랑의 생필품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정성이 담긴 생필품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주한 미8군 사령부 주한미군 20여 명이 참여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하고 만들었으며, 직접 생필품을 만들고 나누는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은희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장은 “이번 생필품 만들기 및 나눔 활동이 미군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됐길 바라고, 지역 취약계층의 가정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힘든 봉사활동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함께하신 주한 미8군 사령부 주한미군분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화진초등학교(교장 배정운)는 4월 19일에 과학탐구의 날을 맞이하여 전교생이 함께하는 과학탐구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의 힘! 발전하는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 아래 과학교과에 흥미를 갖고 생활 속에서 과학을 이용하려는 태도를 갖고 학생들의 과학적 창의력 및 탐구정신을 증진시키며 학생들의 공작기술을 통하여 과학 기술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과학 교과와 연계한 실험 및 체험으로 1-2학년 학생들은 태양계 행성 열쇠고리, 플랩글라이더, 풍선 크래프트 만들기에 참여했고, 3-4학년은 태양광자동차만들기, 태양광 창작용 버기카 만들기, 5-6학년은 손우주로! 미래로!, 오르골만들기, 손세균 배양검사활동에 참여했다. 화진초등학교 배정운 교장은 “과학 교과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과학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작 활동을 통해 과학 기술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내어 과학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라고 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18일 ‘2024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 첫 강연을 시작했다. 이날은 종교의 벽을 넘어 강연과 웃음으로 함께 소통하는 성직자 듀오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님을 초청해 시원하고 명쾌한 입담으로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인문학 토크콘서트 – 온전한 나, 온전한 삶’이라는 주제의 이 강연은 사전에 접수된 시민의 질문에 대해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시간으로 400여 명의 많은 시민이 관객석을 가득 채워 성황리에 운영됐다.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은 다양한 주제의 전문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지식과 지혜를 더하고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20년을 이어온 장수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인문학·사회·경제·예술·기후위기 등 다양한 시민의 요구와 사회트랜드를 반영해 9강의 특강과 우리 지역의 인재를 초청해 인생 경험과 성공적인 삶의 발자취를 배워볼 수 있는 지역 명사 아카데미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나와 비슷한 다른 사람의 고민을 들어보고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듣는 시간을 통해 큰 힐링의 시간이 됐고
(비전21뉴스) ‘2024 평택꽃나들이’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3만6207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전국 최고의 봄꽃 정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평택꽃나들이는 ‘봄으로 여는 평택의 봄’을 주제로 10만 송이 오색 튤립, 삼색 유채, 비올라 꽃 폭포 등 화려한 봄꽃 밭을 중심으로 꾸며졌으며, 평택시 화훼 농가들이 가꾼 꽃 전시관이 방문자센터에 조성됐다. 첫째 날 개막식에서는 타악클래식의 대가 정건영트리오의 축하공연에 이어 가래떡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과 평택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었으며, 둘째 날 진행된 V.O.S. 김경록, 필 등 유명 가수가 참여한 힐링콘서트 역시 방문객의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반려식물 가꾸기, 꽃 피냐타 터트리기, 꽃바구니·꽃팔찌 만들기 등 봄꽃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과 평택시 농축산물 홍보·시식 부스가 운영돼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하게 제공돼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행사장 부스에서는 평택에서 재배된 농축산물 및 사회적기업 제품을
(비전21뉴스)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조달청 주관 『2024년 우수조달 물품 구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 인천지방조달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달청에서는 1996년부터 조달물자의 품질향상과 중소·벤처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성능·기술 또는 품질이 뛰어난 물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해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우선 공급하는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우수조달물품 구매에 최선을 다해 2023년 나라장터 물품구매 1030여 건 약 1200억 원의 계약 중 470억 원 이상의 우수조달물품을 구매해 인천지방조달청으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금같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우수조달물품 우선구매제도에 모범을 보인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우수조달물품 구매뿐만 아니라 평택시 관내 우수 생산물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전형주)은 군포시와 지난 17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군포시가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군포문화재단을 비롯한 관내 14개 기관 및 단체가 공동 참여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홍보 활성화 및 정보 공유 ▲강사 및 교육생 관리 지원 ▲기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과 관련된 사업 활동 등이다. 협약에 따라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을 중심으로 장애인평생학습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으로 소통·참여·변화하는 교육문화도시 군포’라는 비전을 위해 전문성 강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최근 장애인 평생학습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점차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기관․단체간 협력을 통한 배움의 기회
(비전21뉴스)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파주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평택시 선수단 출정식이 지난 18일 평택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시(병) 김현정 국회의원 당선인, 김상곤 경기도의원, 14개 종목 선수와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정식은 역도, 탁구, 축구 등 14개 종목 200명(선수 96명, 임원 45명, 코치 19명, 보호자 40명)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을 다짐하는 자리로, 정장선 시장이 선수단 총감독인 장애인볼링협회 허전욱 회장에게 단기를 전달하며 평택시 선수단의 대회 출정을 공식 선포했다. 이어서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채연 선수와 평택시장애인농구협회 박한솔 선수가 평택시 선수단을 대표해 대회 기간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선서를 했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떨칠 수 있는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선수들이 부상없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후회없는 경기를 하길
(비전21뉴스) 군포문화재단은 4월 20일 오후 5시 초막골생태공원과 4월 27일 낮 12시 철쭉동산 상설무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야외연주회 '봄의 향연' 를 선보인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2012년부터 2기로 시작되어 올해로 13년째 진행해온 아동․청소년 대상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신규단원 17명이 선발되어, 총 60여명의 단원들이 함께 화음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책임감과 협동심을 배우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자립거점 기획사업 '꿈의 향연' 사업의 일환으로, 화사한 봄날의 야외무대(초막골생태공원, 철쭉동산)에서 우리들의 꿈을 표현하고자 '봄의 향연'을 주제로 정했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천둥과 번개 폴카’를 시작으로 리처드 로저스의 ‘사운드 오브 뮤직’, 요한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오펜바흐의 ‘캉캉’ 등의 힘찬 곡들로 시민들과 어우러져 군포철쭉축제 10주년을 축하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군포철쭉축제에 참여하는 연주회인 만큼 모든 단원들이 열심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 해